[보도자료] 이데일리, '2018 코딩챌린지' 본선 성공적으로 마무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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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 2018.11.05 | 조회수 | 56,908 |
3일 서울대 글로벌공학교육센터서 열린 ‘2018 이데일리 코딩챌린지’ 대회에서 150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데일리와 KG에듀원이 주관한 이 대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 국가경쟁력인 코딩 실력을 겨루기 위해 마련했으며 3300여명이 참가를 신청해 지난달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이들이 이날 본선을 치렀다.
이데일리가 주최하고 KG에듀원이 주관한 이 대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소프트웨어 교육의 저변 확대와 우수 SW 인재를 발굴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비롯해 KG이니시스(035600), KG모빌리언스(046440), KFC코리아,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KACI), 해커스랩, 모파스(MoFAS), 멘토릿(Mentoreet), 카페24(042000) 등이 후원에 참여했다.
개회사에서 김형철 이데일리 사장은 “코딩은 세계 각 국에서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분야”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소프트웨어의 교육저변 확대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를 발굴, 육성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대회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 동안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실력을 확인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건전한 경쟁의 장에서 실력을 검증하고 이를 발판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향해 도약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코딩에서 발군의 실력을 발휘한다면 취직난 속에서도 취업의 문은 더 넓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코딩은 소프트웨어는 물론 하드웨어 등 IT 기기를 개발하는데 있어 가장 기본이 되는 요소다. 모든 사물이 인터넷망에 연결되는 ‘초연결’ 사물인터넷(IoT) 시대를 맞이하면서 그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다. 자연스레 이에 따른 관련 구인·구직 수요도 그만큼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영국과 일본, 미국 등에서는 이미 수 년전부터 초·중·고 정규교육과정에 코딩의 기초를 배우는 내용을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올해부터 도입하기 시작해 지금이라도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며 본격적인 추격에 나선 상황이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부(14~19세)와 성인부(20~27세) 등 연령대에 따라 나눠 진행했다. 총 접수인원 330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지난달 2박3일간에 걸친 온라인 예선 대회를 통해 청소년부 50명, 성인부 100명의 본선 진출자를 각각 선정했다.
3시간 동안 진행한 본선에서는 쉬운 문제 10문제와 어려운 문제 10문제 등 20문제를 각각 멘토릿의 코딩 교육 플랫폼인 ‘모두의 코딩’을 이용해 푸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배점은 문제당 10점부터 90점까지 난이도별로 다르게 부여했다. 청소년부 문제의 경우 기하, 통계 등 정규교육과정상 배우지 않았을 분야의 문제는 제외했다.
우승인 대상(이데일리 회장상)은 성인부 김민철씨, 청소년부 최은수씨가 각각 수상했다. 최우수상(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장상)에는 성인부 이택희씨, 청소년부 이종영씨가, 우수상(모파스 대표이사상)에는 성인부 양유신씨, 청소년부 이민규씨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우승자에게 장학금 300만원을 지급하는 등 총상금 1000만원을 수여했다. 입상자들이 KG그룹 입사지원시 가산점도 부여할 예정이다.
본선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는 KG에듀원 아이티뱅크의 100만원 상당 1개 과목 수강권을, 입상자에게는 1000만원 상당 평생 무료 수강권을 지급했다. KG에듀원은 또 본선 참가자가 각자 취득한 점수를 이번주 중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해 각자의 실력 향상에 참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출처: 이데일리, 2018.11.04
http://www.edaily.co.kr/news/read?newsId=02040166619402440&mediaCodeNo=257&OutLnkCh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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